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 (해설) 426 ~ 450 / 1000

운전면허 필기시험 기출문제 1,000문제 중 426~450문제입니다.
문장형 문제는 1~680번이고 문장형 4지2답 문제는 427, 428, 429, 430, 431, 440번입니다.

426. 다음 중 지진발생 시 운전자의 조치로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것은?
① 운전 중이던 차의 속도를 높여 신속히 그 지역을 통과한다.
② 차를 이용해 이동이 불가능할 경우 차는 가장자리에 주차한 후 대피한다.
③ 주차된 차는 이동 될 경우를 대비하여 자동차 열쇠는 꽂아둔 채 대피한다.
④ 라디오를 켜서 재난방송에 집중한다.

해설

행정안전부 지진대피요령.
지진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라디오를 켜서 재난방송에 집중하고 구급차, 경찰차가 먼저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중앙을 비워주기 위해 운전 중이던 차를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붙여 주차하고 주차된 차를 이동할 경우를 대비하여 자동차 열쇠는 꽂아둔 채 최소한의 짐만 챙겨 차는 가장자리에 주차한 후 대피한다.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 해설 - 426번 문제.


427. 다음 중 강풍이나 돌풍 상황에서 가장 올바른 운전방법 2가지는?
① 핸들을 양손으로 꽉 잡고 차로를 유지한다.
② 바람에 관계없이 속도를 높인다.
③ 표지판이나 신호등, 가로수 부근에 주차한다.
④ 산악 지대나 다리 위, 터널 출입구에서는 강풍의 위험이 많으므로 주의한다.

해설

강풍이나 돌풍은 산악지대나 높은 곳, 다리 위, 터널 출입구 등에서 발생하기 쉬우므로 그러한 지역을 지날 때에는 주의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핸들을 양손으로 꽉 잡아 차로를 유지하며 속도를 줄여야 안전하다.
또한 강풍이나 돌풍에 표지판이나 신호등, 가로수들이 넘어질 수 있으므로 근처에 주차하지 않도록 한다.


428. 자갈길 운전에 대한 설명이다. 가장 적절한 2가지는?
① 운전대는 최대한 느슨하게 잡아 팔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한다.
② 바퀴가 최대한 노면에 접촉되도록 속도를 높여서 운전한다.
③ 보행자 또는 다른 차마에게 자갈이 튀지 않도록 서행한다.
④ 타이어의 적정공기압 보다 약간 낮은 것이 높은 것보다 운전에 유리하다.

해설

자갈길은 노면이 고르지 않고, 자갈로 인해서 타이어 손상이나 핸들 움직임이 커질 수 있다.
최대한 핸들 조작을 작게 하면서 속도를 줄이고, 저단기어를 사용하여 일정 속도를 유지하며 타이어의 적정공기압이 약간 낮을수록 접지력이 좋고 충격을 최소화하여 운전에 유리하다.


429. 빗길 주행 중 앞차가 정지하는 것을 보고 제동했을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바르지 않은 2가지는?
① 급제동 시에는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로 차량의 앞숙임 현상이 발생한다.
② 노면의 마찰력이 작아지기 때문에 빗길에서는 공주거리가 길어진다.
③ 수막현상과 편(偏) 제동 현상이 발생하여 차로를 이탈할 수 있다.
④ 자동차타이어의 마모율이 커질수록 제동거리가 짧아진다.

해설

① 급제동 시에는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로 차량의 앞숙임 현상이 발생한다.
② 빗길에서는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력이 낮아짐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③ 수막현상과 편(偏) 제동 현상이 발생하여 조향방향이 틀어지며 차로를 이탈할 수 있다.
④ 자동차의 타이어가 마모될수록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430. 언덕길의 오르막 정상 부근으로 접근 중이다. 안전한 운전행동 2가지는?
① 연료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엔진의 RPM(분당 회전수)을 높인다.
② 오르막의 정상에서는 반드시 일시정지한 후 출발한다.
③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운행한다.
④ 고단기어보다 저단기어로 주행한다.

해설

① RPM이 높으면 연료소모가 크다.
② 오르막의 정상에서는 서행하도록 하며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③ 앞 차량과의 거리를 넓히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④ 엔진의 힘이 적은 고단기어보다 엔진의 힘이 큰 저단기어로 주행하는 것이 좋다.


431. 내리막길 주행 시 가장 안전한 운전 방법 2가지는?
① 기어 변속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므로 풋 브레이크만을 사용하여 내려간다.
②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③ 올라갈 때와 동일한 변속기어를 사용하여 내려가는 것이 좋다.
④ 풋 브레이크와 엔진 브레이크를 적절히 함께 사용하면서 내려간다.

해설

내리막길은 차체의 하중과 관성의 힘으로 인해 풋 브레이크에 지나친 압력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저단기 어(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풋 브레이크의 압력을 줄여 주면서 운행을 하여야 한다.


432. 장마철 장거리 운전을 대비하여 운전자가 한 행동으로 가장 바른 것은?
① 겨울철 부동액을 증류수로 교환하여 엔진 냉각수로 사용하였다.
② 최대한 연비를 줄이기 위하여 타이어의 공기압을 낮추었다.
③ 차량침수를 대비하여 보험증서를 차량에 비치하였다.
④ 겨울철에 사용한 성애제거제로 차량유리를 깨끗하게 닦았다.

해설

① 부동액을 증류수로 교환하기보다 냉각수가 부족한지 살펴보고 보충하는 것이 좋다.
② 타이어의 공기압을 낮추게 되면 오히려 연비가 증가한다.
③ 차량침수와 보험증서의 관련성이 적으며,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 전화번호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④ 겨울철에 사용한 성애제거제는 장마철 차량내부의 김이 서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433. 포트홀(도로의 움푹 패인 곳)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① 포트홀은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해 만들어지기 쉽다.
② 포트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행 속도를 높인다.
③ 도로 표면 온도가 상승한 상태에서 횡단보도 부근에 대형 트럭 등이 급제동하여 발생한다.
④ 도로가 마른 상태에서는 포트홀 확인이 쉬우므로 그 위를 그냥 통과해도 무방하다.

해설

포트홀은 빗물에 의해 지반이 약해지고 균열이 발생한 상태로 차량의 잦은 이동으로 아스팔트의 표면이 떨어져나가 도로에 구멍이 파이는 현상을 말한다.


434. 집중 호우 시 안전한 운전 방법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
① 차량의 전조등과 미등을 켜고 운전한다.
② 히터를 내부공기 순환 모드 상태로 작동한다.
③ 수막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타이어의 마모 정도를 확인한다.
④ 빗길에서는 안전거리를 2배 이상 길게 확보한다.

해설

히터 또는 에어컨은 내부공기 순환 모드로 작동할 경우 차량 내부 유리창에 김서림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외부공기 유입모드로 작동한다.


435. 강풍 및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 발생한 도로를 주행 중일 때 운전자의 조치방법으로 적절하지 못한 것은?
① 브레이크 성능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앞차와의 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둔다.
② 침수지역을 지나갈 때는 중간에 멈추지 말고 그대로 통과하는 것이 좋다.
③ 주차할 때는 침수 위험이 높은 강변이나 하천 등의 장소를 피한다.
④ 담벼락 옆이나 대형 간판 아래 주차하는 것이 안전하다.

해설

자동차 브레이크의 성능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앞 자동차와 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해 접촉 사고를 예방한다.
침수 지역을 지나갈 때는 중간에 멈추게 되면 머플러에 빗물이 유입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으니 되도록 멈추지 않고 통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동차를 주차할 때는 침수의 위험이 높은 강변, 하천 근처 등의 장소는 피해 가급적 고지대에 하는 것이 좋다.
붕괴 우려가 있는 담벼락 옆이나 대형 간판 아래 주한 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으니 피한다.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 공간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도록 한다.


436. 눈길 운전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앞 유리창에 있는 눈만 치우고 주행하면 안전하다.
② 풋 브레이크와 엔진브레이크를 같이 사용하여야 한다.
③ 스노체인을 한 상태라면 매시 30킬로미터 이하로 주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④ 평상시보다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주행한다.

해설

차량 모든 부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주행하여야 안전하다.


437. 다음 중 우천 시에 안전한 운전방법이 아닌 것은?
① 상황에 따라 제한 속도에서 50퍼센트 정도 감속 운전한다.
② 길 가는 행인에게 물을 튀지 않도록 적절한 간격을 두고 주행한다.
③ 비가 내리는 초기에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는 상태에서 바퀴가 굴러가는 크리프(Creep) 상태로 운전하는 것은 좋지 않다.
④ 낮에 운전하는 경우에도 미등과 전조등을 켜고 운전하는 것이 좋다.

해설

① 상황에 따라 빗길에서는 제한 속도보다 20퍼센트, 폭우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미터이내인 경우 50퍼센트 이상 감속 운전한다.
② 길 가는 행인에게 물을 튀지 않게 하기 위하여 1미터이상 간격을 두고 주행한다.
③ 비가 내리는 초기에 노면의 먼지나 불순물 등이 빗물에 엉키면서 발생하는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는 상태에서 바퀴가 굴러가는 크리프 상태로 운전하는 것이 좋다.
④ 낮에 운전하는 경우에도 미등과 전조등을 켜고 운전하는 것이 좋다.


438. 다음 중 안개 낀 도로를 주행할 때 바람직한 운전방법과 거리가 먼 것은?
① 뒤차에게 나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차폭등, 미등, 전조등을 켠다.
② 앞 차에게 나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반드시 상향등을 켠다.
③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속도를 줄인다.
④ 습기가 맺혀 있을 경우 와이퍼를 작동해 시야를 확보한다.

해설

상향등은 안개 속 물 입자들로 인해 산란하기 때문에 켜지 않고 하향등 또는 안개등을 켜도록 한다.


439. 도로교통법령상 편도 2차로 자동차전용도로에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있는 경우 감속운행 속도로 맞는 것은?
① 매시 80킬로미터
② 매시 90킬로미터
③ 매시 72킬로미터
④ 매시 100킬로미터

해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자동차등의 속도).
② 비ㆍ안개ㆍ눈 등으로 인한 악천후 시에는 제1항에 불구하고 다음 각 호의 기준에 의하여 감속 운행하여야 한다.
1. 최고속도의 10분의 20을 줄인 속도로 운행하여야 하는 경우.
가.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있는 경우.
나. 눈이 20밀리미터 미만 쌓인 경우.


440. 주행 중 벼락이 칠 때 안전한 운전 방법 2가지는?
① 자동차는 큰 나무 아래에 잠시 세운다.
② 차의 창문을 닫고 자동차 안에 그대로 있는다.
③ 건물 옆은 젖은 벽면을 타고 전기가 흘러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④ 벼락이 자동차에 친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니 차 밖으로 피신한다.

해설

큰 나무는 벼락을 맞을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나무가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설령 자동차에 벼락이 치더라도 자동차 내부가 외부보다 더 안전하다.


441. 다음 중 교통사고 발생 시 가장 적절한 행동은?
①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 비상상황임을 알릴 필요가 없다.
② 사고지점 도로 내에서 사고 상황에 대한 사진을 촬영하고 차량 안에 대기한다.
③ 사고지점에서 빠져나올 필요 없이 차량 안에 대기한다.
④ 주변 가로등, 교통신호등에 부착된 기초번호판을 보고 사고 발생지역을 보다 구체적으로 119,112에 신고한다.

해설

도로명주소법 제9조(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의 설치) 제1항.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및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도로명주소를 안내하거나 구조·구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장소에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야 한다.


442. 야간에 마주 오는 차의 전조등 불빛으로 인한 눈부심을 피하는 방법으로 올바른 것은?
① 전조등 불빛을 정면으로 보지 말고 자기 차로의 바로 아래쪽을 본다.
② 전조등 불빛을 정면으로 보지 말고 도로 우측의 가장자리 쪽을 본다.
③ 눈을 가늘게 뜨고 자기 차로 바로 아래쪽을 본다.
④ 눈을 가늘게 뜨고 좌측의 가장자리 쪽을 본다.

해설

대향 차량의 전조등에 의해 눈이 부실 경우에는 전조등의 불빛을 정면으로 보지 말고, 도로 우측의 가장자리 쪽을 보면서 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43. 도로교통법령상 밤에 고속도로 등에서 고장으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는 경우, 운전자가 조치해야 할 사항으로 적절치 않은 것은?
① 사방 500미터에서 식별할 수 있는 적색의 섬광신호·전기제등 또는 불꽃신호를 설치해야 한다.
② 표지를 설치할 경우 후방에서 접근하는 자동차의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여야 한다.
③ 고속도로 등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겨 놓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④ 안전삼각대는 고장차가 서있는 지점으로부터 200미터 후방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해설

도로교통법 제66조,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40조 고장자동차의 표시.


444. 도로교통법령상 비사업용 승용차 운전자가 전조등, 차폭등, 미등, 번호등을 모두 켜야 하는 경우로 맞는 것은?
① 밤에 도로에서 정차하는 경우
② 안개가 가득 낀 도로에서 정차하는 경우
③ 주차위반으로 견인되는 자동차의 경우
④ 터널 안 도로에서 운행하는 경우

해설

도로교통법 제37조(차와 노면전차의 등화).
①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전조등, 차폭등, 미등과 그 밖의 등화를 켜야 한다.
1. 밤에 도로에서 차를 운행하거나 고장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도로에서 차를 정차 또는 주차하는 경우
2. 안개가 끼거나 비 또는 눈이 올 때에 도로에서 차를 운행하거나 고장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도로에서 차를 정차 또는 주차하는 경우
3. 터널 안을 운행하거나 고장 또는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터널 안 도로에서 차를 정차 또는 주차하는 경우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19조(밤에 도로에서 차를 운행하는 경우 등의 등화)
① 차의 운전자가 법 제37조 제1항 각 호에 따라 도로에서 차를 운행할 때 켜야 하는 등화의 종류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다.
1. 자동차 : 전조등, 차폭등, 미등, 번호등과 실내조명등
3. 견인되는 차 : 미등. 차폭등 및 번호등
② 차의 운전자가 법 제37조 제1항 각 호에 따라 도로에서 정차하거나 주차할 때 켜야 하는 등화의 종류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다.
1. 자동차(이륜자동차는 제외한다) : 미등 및 차폭등


445. 도로교통법령상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고장 시 적절한 조치요령은?
① 신속히 비상점멸등을 작동하고 차를 도로 위에 멈춘 후 보험사에 알린다.
② 트렁크를 열어 놓고 고장 난 곳을 신속히 확인한 후 구난차를 부른다.
③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 고장차량의 앞쪽 500미터 지점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한다.
④ 이동이 가능한 경우 신속히 비상점멸등을 켜고 갓길에 정지시킨다.

해설

도로교통법 제66조(고장등의 조치).
도로교통법 제67조(운전자의 고속도로 등에서의 준수사항).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40조(고장 자동차의 표지).
고장 자동차의 이동이 가능하면 갓길로 옮겨 놓고 안전한 장소에서 도움을 요청한다.


446. 주행 중 타이어 펑크 예방방법 및 조치요령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① 도로와 접지되는 타이어의 바닥면에 나사못 등이 박혀있는지 수시로 점검한다.
② 정기적으로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고 트레드 마모한계를 넘어섰는지 살펴본다.
③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 뒷 타이어의 펑크일 가능성이 높다.
④ 핸들은 정면으로 고정시킨 채 주행하는 기어상태로 엔진브레이크를 이용하여 감속을 유도한다.

해설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 앞 타이어의 펑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풋브레이크를 밟으면 경로를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


447. 도로교통법령상 밤에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고장으로 운행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안전삼각대와 함께 추가로 ( )에서 식별할 수 있는 불꽃 신호 등을 설치해야 한다. ( )에 맞는 것은?
① 사방 200미터 지점
② 사방 300미터 지점
③ 사방 400미터 지점
④ 사방 500미터 지점

해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40조(고장자동차의 표지).
밤에 고속도로에서는 안전삼각대와 함께 사방 500미터 지점에서 식별할 수 있는 적색의 섬광신호, 전기제등 또는 불꽃신호를 추가로 설치하여야 한다.


448. 자동차 주행 중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가장 올바른 조치는?
① 한 쪽으로 급격하게 쏠리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급제동을 한다.
② 핸들을 꽉 잡고 직진하면서 급제동을 삼가고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안전한 곳에 정지한다.
③ 차량이 쏠리는 방향으로 핸들을 꺾는다.
④ 브레이크 페달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주차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정지한다.

해설

타이어가 터지면 급제동을 삼가며, 차량이 직진 주행을 하도록 하고,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안전한 곳에 정지 하도록 한다.


449. 고속도로에서 경미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요령으로 가장 올바른 것은?
① 보험처리를 위해 우선적으로 증거 등에 대해 사진촬영을 한다.
② 상대운전자에게 과실이 있음을 명확히 하고 보험적용을 요청한다.
③ 신속하게 고장자동차의 표지를 차량 후방에 설치하고, 안전한 장소로 피한 후 관계기관에 신고한다.
④ 비상점멸등을 작동하고 자동차 안에서 관계기관에 신고한다.

해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40조.
자동차가 고속 주행하는 고속도로 특성상 차안이나 차 바로 앞ㆍ뒤차에 있는 것은 2차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고장자동차의 표지를 후방에 설치하고, 안전한 장소로 피한 후 관계기관(경찰관서, 소방관서, 한국도로공사콜센터 등)에 신고한다.


450. 다음 중 고속도로 공사구간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차로를 차단하는 공사의 경우 정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② 화물차의 경우 순간 졸음, 전방 주시태만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③ 이동공사, 고정공사 등 다양한 유형의 공사가 진행된다.
④ 제한속도는 시속 80킬로미터로만 제한되어 있다.

해설

국토부 도로공사장 교통관리지침.
교통고속도로 공사장 교통관리기준.
공사구간의 경우 구간별로 시속 80킬로미터와 시속 60킬로미터로 제한되어 있어 속도제한표지를 인지하고 충분히 감속하여 운행하여야 한다.